오뚜기 참깨라면 맛있게 끓이는 법

오늘 아침부터 자고 일어나자마자

배가 극심하게 고팠습니다.

 

그리고 라면이 땡겼는데

부엌에 찬장을 뒤져보니

짜장라면과 오뚜기 참깨라면이 있어서

뭘 먹을까 하다가 그래도 국물이 있는게

좋지 않겠냐는 판단에 참깨라면을 선택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라면이기도 합니다.

고소함도 고소함이지만 참깨라면 이라는

이름에 맞지 않게 상당히 얼큰합니다.

 

오늘 이 오뚜기 참깨라면을 맛있게 끓이는 법에

대해서 저만에 방법으로 썰을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모든 라면봉지 뒷면을 보시면

조리법이 있는데 이 방법을 기본으로 하고

자신만의 독특한 방법을 가미해 조리하시면

더욱 맛있는 라면을 드실 수 있습니다.

 

 

설명서와 같이 500ml의 물을 끓이는데

저는 라면을 끓일 때 뚝배기에다 끓입니다.

 

이유는 다 끓이고 나서도 빨리 식지 않는

용기의 특징때문에 라면이 더 맛있고

끓였을때 면도 더 쫄깃한거 같아서

뚝배기를 이용합니다.

 

 

팔팔 끓는 물에 스프를 먼저 넣어 충분히 녹인 다음

 

 

면을 넣어 줍니다.

 

 

이때 계란 하나를 다른 그릇에 깨어 담고

 

 

젓가락으로 휘휘 저어 풀어 줍니다.

 

계란을 그냥 넣어도 되지만 이렇게 넣게되면

분식집에서 끓어 주는 라면의 느낌도 같이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뭉친 면이 풀어 질 정도만 익혀 준 다음

 

 

젓가락으로 라면 건더기를 한쪽으로 밀고

국물만 있는 쪽으로 풀어준 계란을 넣어 줍니다.

 

그래야 면과 계란이 같이 뭉치지 않기 때문이죠

 

 

그 다음 기호에 따라 대파를 살짝 올려주고

고추가루도 넣으주면 좋은데

저희집 고추가루가 너무 매운지라

오늘은 생략 했습니다.

 

 

메뉴얼에 나와 있는 조리시간 4분을 지켜주면

맛있는 라면이 완성 !!!

 

이 모든 행위는 4분안에 이뤄져야 합니다.

시간 초과 하면 면이 너무 익어

맛이 없어요~

 

많이 익힌거 좋아하시는 분도 계실테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메뉴얼 대로 기본에

충실한 라면이 제일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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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할 때 구매해서 먹읍시다!

 

오뚜기 참깨라면 115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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