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념 소갈비 - 맛있는 한입 LA갈비
어느 날...
퇴근길에 차에서 흘러나오는 라디오를 청취중에
양념 소갈비에 대한 내용이 들려왔어요.
듣다 보니 양념 소갈비가 너무 먹고 싶어 지는 겁니다 ㅎㅎ
그래서 집에서 먹을 양념 소갈비를 검색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아주 저렴하고 상품평 좋고 맛있어 보이는 양념 소갈비를 하나 발견 했지요.
냉동으로 된 양념 소갈비 였는데 조리법을 보니
냉장고에 넣어 해동하라고 되어 있네요.
빨리 먹고 싶은데 냉장고에 넣어 언제 해동 하니 ㅠㅠ
냉장고에서 해동하지 않고 그냥 집안에 실온에 해동을 했습니다.
1시간 정도 해동하니 충분히 해동 되더라구요
원산지는 미국산 양념 소갈비 입니다.
뭐 평소에 한우 보다 미국산 소고기를 즐겨 먹는지라
크게 신경 쓰이는 부분은 아니네요.
미국산 소고기도 한우 못지 않게 맛있거든요.
겉 포장지를 뜯어보니 양념에 잘 절여저 있는 소갈비가 보입니다.
아주 먹음직 스럽게 절여저 있네요
고기 마블링 상태도 좋고 신선도도 좋습니다.
자 그럼 이제 양념 소갈비를 맛있게 한번 구워보겠습니다.
양념 소갈비 뿐만 아니라 양념 된 고기를 구울 땐 양념
국물과 함께 프라이팬에 중불로 굽는 것이 좋아요
중불로 가열을 하기 시작해 봅니다.
이렇게 구워야 고기도 타지 않고 익으면서 양념이 살에 쏙쏙 배기 때문에
모든 양념 고기는 이렇게 구워야 더 맛있게 구울 수 있어요.
흥건 하던 양념이 졸아 들면서 소갈비도 맛있게 다 익었네요.
접시에 이쁘게 담아 이제 먹을 일만 남았습니다.
육즙에 반지르르 하는 양념 소갈비 참으로 먹음직 스러워 보입니다.
고기 크기도 상당히 크고 두껍습니다.
뼈를 피해서 살코기만 이렇게 가위로 잘랐는데요
고기가 커서 한입에 먹기에는 부담스러워 이 상태에서
한번 더 잘라서 먹었네요.
맛은 어땠을까요?
당연히 맛있죠.
양념에 절여 놓은 소갈비인데 맛이 없으면 이상하겠지요 ㅎㅎㅎ
양념 소갈비의 또 하나의 묘미는 뼈에 붙어 있는 살을 발라 먹어야 제맛이죠.
오늘 한끼 식사는 양념 소갈비와 함께 저렴하고 맛있게 먹었네요.
양도 500g이라 혼자 먹기에는 딱 알맞은 양입니다.
오늘 양념 소갈비와 함께 저렴하고 맛있게 한끼 식사를 즐겨 보심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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