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골계 효능과 방목해서 키우는 이유

오골계 다들 아시죠?

일반 닭과는 다르게 털이 검은닭 입니다.

 

하지만 백봉오골계라 하여 부리와 벼슬은 검은데

털 색깔은 흰색인 오골계도 있습니다.

 

2000마리 꼴로 한마리씩 얼룩달록한 흰색과

검은색이 섞인 오골계도 나온다고 하네요

 

하지만 색깔이 어떻든 오골계인 사실은

변함이 없습니다.

 

 

일반 닭에 비해 가격도 비싸고 계란은 

일반 계란보다 크기는 작지만 흰자보다

노른자의 양이 더 많다고 합니다.

 

 

오늘 이 오골계가 사람이 먹었을 때 

어떤 효능이 있는지 간단하게 알아보고

왜 오골계는 왜 방목을 해서 키우는지 이유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골계는 피를 맑게 해주고 풍을 막아주는 등

주로 약재로 쓰는 닭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중풍이나 상한 몸이 붓고 아프고 저리고

힘이 빠지고 당기고 하는 뻣뻣한 증상을

완화시키는 효능을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한의학 적으로도 간의 기능을 보호하고

오골계의 검은 뼈는 신장을 보호하는데

신장이 건강하면 골절이나 골통에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오골계를 방목을 해서 키우는 이유는

야생성이 강해서 가두어 키우면 잘 버티지

못한다고 합니다.

 

방목을 해서 키우면 산에서 나는 도라지

삼등을 먹고 자라서 사람이 먹었을 때

더욱 좋은 효능을 볼 수 있는 거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