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 헤어드라이기 슈퍼소닉 HD03
어느 덧 근 10년 이란 세월을 나와 함께한 헤어드라이기
세월에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 있는 헤어드라이기이다.
필립스사의 헤어드라이기고 그래도 필립스의 메이커라 그 동안
한번도 고장없이 잘 쓰고 있었고 지금도 작동은 정삭적으로 된다.
하지만 이 녀석도 세월에는 이기지 못 하였는지
어느순간 헤어드라이기 모가지가 뿌러져 저렇게
고정이 안되어서 테이프로 깁스를 해서 사용했다.
이제는 정들었던 이 녀석을 그만 놓아 주어야 되겠다.
그 동안 내 머리 말린다고 고생 많이했어
이제 그만 널 놓아줄께 ~ 잘가 ~ ㅠㅠ
새로운 녀석과 다시 만나기 위해서 그 동안 눈독 들이고 있던
녀석이 하나 있었는데 그 녀석의 정체는.........
다이슨 헤어드라이기 슈퍼소닉 HD03
이 녀석과 만나기 위해서 비싼 가격탓에
결제를 했다 취소 했다 몇 번을 반복했던거 같다.
우여곡절 주문 끝에 결제 후 4일 만에 도착한
다이슨 헤어드라이기 슈퍼소닉 HD03
처음 다이슨 슈퍼소닉 HD03을 받았을 때 박스 상태가 조금
메롱이라 나름 걱정을 했지만 박스를 까보니 그 안에 또 박스가 있었다.
안에 박스는 상당히 깨끗했다.
그래서 괜한 걱정을 한거 같다.
안쪽에 있는 박스는 정말 깨끗하고 좋다.
새 제품의 느낌이 확실히 난다.
이제 박스를 개봉해보자.
드디어 실태를 드러내는 다이슨 헤어드라이기 슈퍼소닉 HD03
역시 새 제품을 박스를 열때 이 설레임과 두근 거림은 언제 느껴도 좋은 기분 같다.
다이슨 헤어드라이기 슈퍼소닉 HD03의 구성품 들이다
메뉴얼이 같이 들어있고 사용할 때 미끄러지지 않게
미끄럼 방지 패드도 들어있다.
확실히 비싼 만큼 고급스러워 보이고 이쁘긴 이쁘다 +.+
디자인과 색깔이 참으로 이쁘다.
한정판으로 나온 애들도 있던데 그래도
다이슨 헤어드라이기 슈퍼소닉 HD03의
시그니처 하면 아이언 핑크색이 아니던가
헤어드라이기 주둥이가 짧아서 머리를 말릴 때
멀리 들지 않아도 되니 팔과 어깨가 훨씬 수월하다
바람세기, 온도조절도 용이하고 실속있는 여러가지 툴이 있어
상황에 맞게 스타일을 쉽게 연출할 수 있다.
가격은 사악하지만 쓰면 쓸 수록 만족스럽다.
머리 말리는 시간도 많이 짧아졌고 차분하게 잘 마른다.
그 동안 나와 함께 하던 목 뿌러진 필립스는 이제 그만
쉬게하고 다이슨 헤어드라이기 슈퍼소닉 HD03과
함께 새로운 시간을 만들어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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