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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날엔 뜨끈한 오뎅탕 국물이
생각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쌀쌀한 날씨에 정말 잘 어울리는 음식이죠!
오늘 오뎅탕을 집에서 아주 쉽고 간단하게
끓이는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준비물
- 다시멸치, 어묵(부산어묵), 양파반개
- 대파 한뿌리, 다시마(있으면 1장사용)
- 물(국물을 좋아하는 만큼 양조절)
- 간장 3큰술, 설탕 반큰술
- 다진마늘 1티스푼, 소금
- 고추가루, 청량고추, 후추
우선 다시 멸치를 손질 합니다.
다들 아시죠? 머리와 멸치똥 분리 합니다.
다시 낼때 쓴맛 때문에 이작업을 해줍니다.
양파와 대파를 육수내는데 사용할 것이니
그냥 듬성듬성 썰어 주십니다.
이제 충분히 물을 붓고 10분 정도 푹
다시를 내어 줍니다.
다시를 낸 재료들은 뜰채로 떠서 버려 줍니다.
이제 육수에다 간장 3큰술, 설탕 반큰술
다진마늘 1티스푼 넣고 오뎅도 자기가
좋아하는 크기로 썰어서 넣고 끓입니다.
얼큰매운 맛을 추가하기 위해서 고추가루와
청량고추를 넣으시는데 본인의 취향에 따라
조절 하시면 됩니다.
간을 보시고 싱겁다 싶으면 소금으로 조절!
어묵이 퍼지지 않게 3분만 끓이신 후
후추 톡톡 뿌리고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간단하면서 맛있는 얼큰매운 오뎅탕이
완성 되었습니다.
확실히 어묵은 부산어묵이 맛있습니다.
국물맛을 좌우하는 건 어묵이니 부산어묵을
이용해 맛있게 오뎅탕 끓여서
뜨끈한 국물에 몸을 한번 녹여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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