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왕실의 빵빵한 엉덩이가 매력적인
강아지 웰시코기! 소몰이를 하던 목양견으로
웨일스가 원산인 품종입니다.
웰시코기는 펨브로크와 카디건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대부분 우리가 보고 키우는
강아지는 펨브로크 종입니다.
웰시코기를 키우려고 생각하고 계시는
분들이나 이미 키우고 계신 분들도 알고
계시면 좋은 웰시코기의 성격과 꼬리가
없는 이유를 알려드리겠습니다.
특징과 성격
짧은 다리와 긴 허리 그리고 여우처럼
쫑긋한 귀가 상당히 귀엽습니다.
보고 있으면 그냥 너무 귀엽습니다.
웰시코기는 많이 무는 습관이 있습니다.
이유는 소몰이하던 견종이라 소의 뒤꿈치
쪽을 물면서 몰이를 하기 때문에 그런
습성으로 사람의 뒤꿈치나 바지자락을
물기도 하며 움직이는 물체의 욕구도
상당히 강하지요.
굉장히 똑똑하고 영리한 견종으로써
한번 정해진 규칙이 있다면 꼭 지키려는
성격이 강해 훈련을 시킬 때는 일관성
있게 훈련을 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렸을 때 어떻게 길러졌는지에 따라
사회성이 다르겠지만 기본적인 성격은
느긋하고 다정하며 아주 친근한 성격에
사람과의 스킨십도 좋아하고
애교도 상당히 많습니다.
웰시코기는 짧은 다리와 긴 허리로 체형
특성상 비만이 되지 않게 아주 관리를
잘해 주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무릎과 허리에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무릎 탈골과 허리디스크 등 말이죠
그래서 식단관리가 필수적이며 하루
2 이상은 산책을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목양견이었던 만큼 미칠듯한 체력으로
엄청난 활동량을 자랑합니다.
짧은 다리로 달리는 것을 보면 입이
벌어질 정도로 엄청난 스피드를 가지고 있죠.
그래서 산책을 시켜주지 않으면 건강과
정신적으로 문제가 생길 수도 있고 넘치는
체력을 집에서 불사 지르는 사태가
발생될 수도 있으니 산책은 꼭 필수입니다.
꼬리가 없는 이유
대부분 우리가 봐왔던 웰시코기는
꼬리가 없었을 겁니다.
그래서 태어날 때부터 꼬리가 없는 줄
알고 계시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웰시코기는 꼬리를 가지고 태어납니다.
대부분 어렸을 때 단미를 할 뿐이죠
소몰이를 할 때 소다리 사이를 지나
다니다가 꼬리가 밟혀 최악의 경우에는
죽을 수도 있기 때문에
단미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현재는 미용의 목적으로 단미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웰시코기는 원래 꼬리가
없다는 오해는 하시면 안 되겠죠?
마지막으로 웰시코기 입양 계획을 가지고
계신다면 충분히 공부하셔서 내가 감당
할 수 있는지 수십 번 생각하신 뒤 입양하고
행복한 반려견 생활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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