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불로만 치킨을
아주 좋아하는 사람 중에 한 명입니다.
불로만 치킨을 시켜먹을 때
한식을 시켜먹는데요. 최근 불로만에서 후라이드
시켜먹어 그 맛에 반해 이번에 다른 메뉴도
시켜먹었는데 제 입맛에는 맛이 없더라고요 ㅠㅠ
그 메뉴가 무엇이냐고요?
사진으로 보시기에는 그냥 한식 메뉴로
보이시겠지만 이 메뉴는 닭꼬치 메뉴입니다.
막상 배달을 받고 보니 닭꼬치라는 이름에 맞지
않게 꼬챙이는 보이지 않아서 불로만에 전화를
해서 닭꼬치 시켰는데 왜 꼬챙이는 보이지
않냐고 물었더니 홀에서 드시면 꼬챙이에 끼워
메뉴가 나온다고 하시고 배달의 경우 배달용기에
꼬치가 끼워져 있음 용기에 담지 못하기 때문에
이렇게 꼬챙이는 분리해서 배달이 왔더라고요
배달을 받고 포장을 뜯었을 때 저는 이렇게
생각을 했는데요 아 ~ 그냥 한식 양념에 닭꼬치
살로 이렇게 오는구나 했습니다.
꼬치 살도 맛있고 저의 불로만 애템 한식 양념
조합이면 더 맛있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먹어보니 한식양념 맛이 아니었습니다.
이 메뉴만의 소스가 조금 다른 거 같은데
확실히 한식 메뉴의 양념의 맛이 아니었어요
뭐랄까 못 먹을 정도의 맛은 아닌데
닭꼬치 살과 양념의 조합이 솔직히
말해 별로 였습니다.
살도 뭔가가 먹었을 때 입에서 부서지는
느낌이었고 닭꼬치 살인데 왜 퍽퍽하게
닭가슴살 먹는 느낌이 들었는지도 ㅠㅠ
불로만 치킨은 양념이 맛있어서 치킨을
다 먹고 난 뒤 양념에 라면사리를 비벼먹는
것이 정말 별미라 그 맛으로 자주 시켜먹는데
이번 메뉴는 실패했습니다 ㅠㅠ
역시 불로만은 오리지널 소금구이나 한식이
저에겐 FM메뉴인 거 같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먹어본 후라이드 치킨도요
허나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니 이것은
순수 저의 입맛에 관한 내용이고
다른 분에게는 맛있을 수도 있으니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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